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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 석굴암...

Duena 2006. 3. 27. 14:05

경주 불국사 & 석굴암 www.bulguksa.or.kr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후 신라 경덕왕 (742-764)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 (포장도로 석굴로는 9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 석굴암은 1995.12.6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소재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054-746-9913)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경주 시내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산 쪽으로 가다보면 불국사역 앞 구정동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 902번 지방도를 따라 2.5Km 가면 불국사 앞 관광단지 주차장에 이른다.

경주시내에서 4번 국도를 따라 보문단지를 지나 감포방면으로 가면 덕동호 못미쳐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민속공예촌을 지나 5분 정도 가면 역시 불국사 앞 관광단지 주차장에 닿는다.

대중교통

경주시 - 불국사(시내버스 수시 운행) 10번, 11번, 101번, 102번 시내버스 이용

기타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의 셔틀버스 하루 10회 운행(1시간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