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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Duena 2005. 12. 14. 13:08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갔는데 상무님께서 우편물을 건네주신다.

네개의 우편물 중 나에게 온 우편물은 하나.

'음~누가 보냈으려나?'

봉투에 적힌 발신인은 (주)도서출판 삼인.

출판사에서 우편물이 올 이유가 없기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봉투를 뜯었다.

내용물과 함께 짤막한 메시지가 보였고 나는 마음 속으로 '아싸~~~'를 외쳤다.

지난번에 YES24에서 이철수 아저씨의 책을 샀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어 2006년 다이어리가 온 것이었다.

내년 다이어리를 아직 구입하지 않은 탓에 다이어리 선물에 더욱 신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