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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함...
Duena
2005. 7. 1. 14:09
아침 출근길,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지더니 급기야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갔다 온 사이 신발과 바지가 젖어버렸다.
다리로 전해지는 바지단의 축축함이 나를 나른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