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Nanta

그 동안 TV에서 보았던 어설픈 이미지들때문이었을까?

단순히 그냥 두드리기만하는 뻔한 공연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지루하고 식상할 것이라 생각했다.

난타 10주년 스페셜 공연을 보며 내가 얼마나 오만하게 생각했는지 깨달았다.

직접 본 것이 아니라면 어떤 편견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며 신나게 웃었다.

그들이 흘렸을 땀방울을 생각하며 열심히 정말 열심히 박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