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 Apocalypse - Extinction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 Apocalypse - Extinction
감독: 폴 W.S 앤더슨/알렉산더 위트/러셀 멀케이
출연: 밀라 요보비치-앨리스/에릭 매비우스-매트/오디드 패르-카를로스/알리 라터-클레어
장르: 액션/공포/SF
개봉일: 2002-06-13/2004-11-05/2007-10-18
제작: 영국,독일,프랑스,미국,호주/2002/2004/2007
상영시간: 101분/95분/94분
관람등급: 18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줄거리:
라쿤 시티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의 모든 문을 차단한 뒤 연구원을 죽이며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하고, 여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앨리스가 합류한다. 이들은 3시간 이내에 레드퀸을 제압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눈을 뜬 순간, 공포는 다시 시작된다!
앨리스가 봉인하고 탈출한 하이브를 엄브렐러가 연구목적으로 다시 열면서 죽음의 바이러스는 라쿤 시티 전체로 확산된다. 탈출하려는 시민들로 도시는 거의 폭동으로까지 번지지만, 엄브렐러사는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도시와 외부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를 차단해 버리고 만다. 낯선 병원에서 눈을 뜬 앨리스는 폐쇄된 도시 속에 또다시 고립되었음을 알게되는데...
사방이 통제된 도시,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다!
한편 차단된 라쿤 시티에 갇힌 특수요원 질 일행과 합류한 앨리스는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중, T바이러스 개발자인 찰스박사로부터 도시 어딘가에 고립된 그의 어린 딸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그들에게 탈출할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거래를 제안받는다. 이제 앨리스 일행의 유일한 희망은 도시 어딘가에 숨어있는 과학자의 딸을 구출하는 것 뿐!
미션 타임 4시간, '네메시스' 프로그램 가동!
사방에서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오는 적들과 힘겨운 싸움을 펼치는 이들에게 엄브렐러사는 증거인멸을 위해 도시 전체를 핵으로 날려버리려고 하고, 설상가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최강의 비밀병기 '네메시스'가 앨리스 일행을 가로막는다. 이들에게 남은 시간은 단 4시간! 이제 시시각각 조여오는 죽음의 공포 속에 영화는 점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숨막히는 미로 속으로 빠져드는데...
모든 미래가 사라진 라스베가스, 인류의 희망은 단 하나!
세상의 끝...
엄브렐러사의 T-바이러스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 인간의 살을 탐하는 제3의 인종을 탄생시킨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고 가고,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온다.
모든 것이 사막에 묻힌 가운데, 카를로스와 클레어, 베티 등 생존자들은 무장된 차량을 타고 또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그들의 곁을 지키는 앨리스
이들 모두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고자 하지만 제3의 인종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한편, 네바다에 숨겨진 엄브렐러사의 최첨단 연구소에서는 아이작 박사가 이 사태의 열쇠가 되는 앨리스를 찾고 있다.
엄브렐러사의 생체 실험의 결과, 유전자적 변형을 통해 더욱 새롭고 강력한 전사로 업그레이드된 앨리스는 생존자들을 지키고, 인류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과연 그들은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후기: 한마디로 '레지던트 이블'은 밀라 요보비치를 위한 영화다.
영화 '제5원소'에서 시작된 그녀의 매력은 잔다르크, 레지던트 이블, 울트라바이올렛, 스위트보이스로 이어진다.
원작인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알고 있던터라 영화를 보며 게임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재미는 1편이 좋았고 볼거리는 2편 많았다.
3편은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나왔다는 사실에 의미를...
그리고 3편에는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니키로 나오는 알리 라터가 클레어로 나온다.
아는 얼굴이 나오는 반가움 그러나 그녀의 매력인 액션이 많지 않아 아쉽다.
다음 속편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볼거리도 많고재미있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