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감독: 곽경택
출연: 주진모-채인호/박시연-정미주/주현-유회장/김민준-치권/임현성-놀부
장르: 드라마/액션
개봉일: 2007-09-19
제작: 한국/2007
상영시간: 104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홈페이지: http://www.sarang2007.co.kr
줄거리:
* 이 남자의 평생 단 한번뿐인 운명!
: 열일곱, 수채화를 닮은 한 여자에게 "맹세했다, 내가 지키주기로..."
학교에서는 어느 누구도 손 못 대게 호기를 부리지만 대학가서 어머니께 효도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졌고 첫 눈에 반한 여자 아이에게 수줍게 고백하는데 7년이라는 세월이 걸린 거칠지만 순진한 남자, 채인호.
* 이 남자의 행복을 조여오는 독한 악연!
: 그녀를 위해 지독한 건달의 목에 칼을 꽂았다. "내가 깍꿍이다, 이 새끼야!!"
평범하게 꼭 남들만큼만 살고 싶었지만 세상에 혼자 남은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열 일곱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부산 바닥에서 소문난 악질 치권의 목에 칼을 꽂았다.
* 이 남자의 삶에 찾아온 두번째 기회!
: 그녀를 가슴에 묻고 힘을 가진 유 회장에게 젊음을 바치기로 했다. "내한테 니 젊음을 써라... 내가 니한테 힘을 줄 테니까..."
사라져 버린 그녀를 가슴에 묻고 부둣가에서 막일을 하던 거친 인생에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유 회장에게, 젊음을 바치기로 약속했다.
* 이 남자의 꼬여가는 지랄 같은 인연!
: 버릴 수 없는 그녀가 가질 수 없는 사랑이 되어 나타났다. "가지 마라... 여자는 순간이다…"
한 순간도 잊어 본적이 없는 그 여자가 눈 앞에 나타났다. 살아갈 힘을 준 유회장의 옆에 선 채, 가질 수 없는 인연이 되어... 그래도 거친 인생 한번쯤은 행복해지고 싶다 결심한 순간 사나운 운명은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데...
후기: 한 남자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가 터질 것 같은 불안감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리고 미주를 연기한 박시연의 어설픔이 아쉽다.
주진모를 위한 영화가 아니었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