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을 간 첫날,
선 긋기를 했다.
못난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삐뚤 빼뚤한 선들... ㅡㅡ^
스케치북 한 면 가득 선 긋기를 끝내고 정육면체를 그렸다.
내가 그린 정육면체를 보고 박쌤~왈... "언니, 의외로 남성적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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