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말한다.
"좋을 때다."
70대 노인에게 청춘은 20대 청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노인은 생각한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당신은 노인이 말한 그 '10년'을 네 번이나 앞서 있다.
새로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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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들처럼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 같아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되었기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되기 위해 노력한 시간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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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길로 갔지만 가는 방법은 닮았다.
왕도(王道)는 없지만 정도(正道)는 있었다.
하나같이 뜨거웠고 하나같이 지칠 줄 몰랐고 하나같이 뚜벅뚜벅 갔다.
하나같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났고 하나같이 투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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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처럼 당황하지 말라.
비상등도 못 켜보고 당하지 말라.
눈은 앞을 보고 정신은 사방을 두루 살펴라.
언제 어느 때고 나를 시험하러 올 그들의 함정에
말려들지 않을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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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지 않고도 거둘 수 있는 건 퇴비가 될 잡초뿐이다.
돌보지 않고 거둘 수 있는 건 병든 낙과뿐이다.
당신의 땅은 본래 기름졌다.
그렇지 않다 해도 당신의 땅은 이제라도 기름지다.
무엇을 어떻게 뿌리고 심을지 생각하는 즐거운 농부가 되라.
돌보는 일에 땀 흘리는 아름다운 농부가 되라.
........................................경제수명 2050시대 -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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