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避(Fly To The Sky)
멈출 수가 없어요 그댈 사랑하는 건 마치
내 삶이 있기 전에 이미 정해졌던 운명 같은 것
끝날 줄을 몰라요 그댈 그리워하는 맘은
지워도 또 지워도 사라지지 않는 흉터 같아서
내 눈을 가리고 그대를 못 보게 내 입을 막고서 그댈 못 부르게
그래도 안되면 나의 가슴을 그래도 안되면 나의 마음을
아무 것도 못 느끼게 아무 것도 못 원하게 하죠
그대 보고 싶으면 얘기하고 싶으면 안돼
아무리 원해봐도 나의 마음만 아프기 때문에
내 눈을 가리고 그대를 못 보게 내 입을 막고서 그댈 못 부르게
그래도 안 되면 나의 가슴을 그래도 안 되면 나의 마음을
아무 것도 못 느끼게 아무 것도 못 원하게 하죠
그댄 날 잊으면 안돼요
우리 사랑이 모두 지워져 버리면 살수가 없어
그대를 잊고 살면서 그대를 잊지 못하죠.
I can feel you I always feel you babe 마음을
아무것도 못 느끼게 아무것도 못 원하게 해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내가 좋아하는 Fly To The Sky.
이 노래의 가사는 참 슬프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을 생각나게 한다.
영화 속에서 안성기 아저씨가 심혜진에게 시를 읋어주는 부분과 비슷하다.
내 눈을 막아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아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내 입을 막아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내 팔을 부러뜨러주소서. 그러면 나는 당신을 가슴으로 안을 것입니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환희가 성형수술을 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의 목소리는 변함이 없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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