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토요일,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랬다.
그리고 하얀 구름은 한마리 새처럼 유유히 날고 있었다.
너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내가 되어...
by Du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