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 영혜, 은미와 꽃게찜을 먹으러 갔었다.
진땀이 날만큼 맵던 꽃게찜!!!
맵다고 비명(?)을 지르며 동치미 국물 여섯 그릇을 비우고숟가락으로 양념까지 떠먹던 그녀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억을 갖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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