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은 고아덴으로 사놓은 공속2단 물약으로 혼자서도 잘 놀았는데... 이번주는 경쟁기간이라 물약을 안판다. 우엉... ㅠ.ㅠ
그래서 묵고살기가 너무 힘든 찡찡이.
그래도 들이밀기(?)좋아하는 성격이라 쪽방에서 몹을 한마리씩 꼬셔서 잡기 시작했다.
연옥의 뭐시긴가는 콕콕~찔러서 싫고... 제사장 아줌마는 얄궂은 옷이 맘에 안들고... 네필림 뭐시기는 너무 질겨서 싫고... 젤 만만한게 살찐 닌자.
이 닌자 아저씨가 그래도 알짜라서 봉인석도 많이 주고... 깡통소리만 내는 네필림 보다 빨리 죽어서 좋다.
그렇게 닌자만 한마리씩 꼬셔서 잡는데... 찡찡이랑 비슷한 바운티 한명 등장.
어차피 리젠되는 몹 다 잡지도 못하니까 별 신경을 안썼는데... 찡찡이가 닌자 한마리 잡을동안 바운티는 몹 두마리나 잡는 것이 아닌가?
거기다 더 우낀건... 이넘의 몹들이 내가 치는데도 그 바운티한테로 달려간다. 니.미.럴.ㅡㅡ^
암튼 그렇게 한마리 잡고 쉬고... 한마리 잡고 쉬고를 되풀이하고 있는데... 혈원 녀석이 접속을 하는 것이었다.
아싸~ 구원군(?)등장~ ^0^
이왕하는거 똘똘~뭉쳐보자며 바운티분까지 합세... 거기다 자리 못구한 실엘 한분 스카웃... 거기다 맘씨 좋은 플핏분이 지나가시며 헤이 한방씩 날려주신다.
움하하하하~ 광랩이다~ ^0^
그렇게 날아다니며 사냥하다 바운티분 가시고... 실엘분 자리 구해서 가시고... 혈원 녀석이랑 둘이 사냥하는데 자리 못구한 실엘 발견!!!
자리 날때까지 하자고 꼬드겼더니... 얼~넘어온다. ^^;
헤이가 없어 옆의 큰방(?)팀에 가서 동냥하고선 다시 사냥모드... 역시 헤이가 좋아~ 좋아~ ^^
다행히 20분마다 플핏 캐릭이 지나가서... 헤이 동냥하면서 사냥... 그러다 헤이가 똑~떨어지고 말았다.
이젠 플핏도 안지나가고... 그래서 각자 흩어져서 헤이를 얻어오기로했다.
안쪽 큰방(?)팀에 가서 플핏님께 헤이를 부탁드렸다.
못보셨나? 반응이 없다. ㅡㅡ^
혹시나하는 마음에 한번더 부탁을 했다.
헤이를 주신다~ 우엉... ㅠ.ㅠ(감격)
너무 좋아서 재롱잔치(박수치기, 춤추기, 정중한인사)한판 벌이고 쪽방으로 컴백.
다시 사냥은 시작되고... 12시까지 "헤이 2단 너무 좋아~ㅠ.ㅠ"를 외치며 찡찡이는 날라다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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