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
요시모토 바나나 저 | 김난주 역 | 북스토리 | 1999년 11월 | 8,500원
책소개
1999년 이탈리아 '은빛 마스크상' 수상 작가인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름다운 소설미학. 요시모토 바나나가 처음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요시모토 바나나는, 처음으로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총 동원하여 '정보, 자신 안에 있는 '정보'를 의식하고, 그것을 얘기하는 데 전력을 다한 것이다. 그녀가 지금껏 소설 속에서 추구해 온 것들의 집대성이며, 그녀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N.P』
후기
『키친』을 감격스럽게 읽은 탓에 자연스레 그녀의 작품에 손이 갔다.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럭, N·P, 하치의 마지막 연인 중 고르고 골라 선택한 것이 바로 N·P
사람들의 평도 좋았기에 선택했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글쎄? 그다지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슬픈 내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감동적인 얘기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음~ 만약 이 책을 읽고자한다면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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