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를 건너기 전 다리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옹기종기 모여있는 화분과 초록빛을 반짝이며 널려있는 파래의 행렬.
나는 이런일상의 모습이눈물나게 좋다.
너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내가 되어...
by Du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