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부터 한자 수업을 듣는다.
예전에 그림을 배우던 박쌤~진화의 남동생 진학이가 하는 명천학술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은 내가 얼마나 기억력이 나쁜가를 재확인하게 해준다.
첫번째 수업을 듣던 날,
단순히 교양(?)을 쌓기 위해 한자 수업을 들으러 갔던 나.
그와는반대로 급수 시험 준비로 눈빛을 반짝이며 열공하는 분들을 보며 느꼈다.
나는 땡땡이라고...
다음날 노트에 적힌 한자를 복습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두번째 수업을 듣던 날,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열심히 했건만 여전히 기억은 가물 가물...
정말이지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나보다.
그래도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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