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레프팅을 해보았다.
수영도 못하고 물도 무서워하는 탓에 조금 걱정이 되긴했지만 즐거웠다.
8명씩 조를 만들고 맨손 체조를 하고 안전수칙을 듣고 경호강으로 이동했다.
아직은 차가운 물의 느낌.
그래도 구령에 맞춰 노를 젓고 다른 조와 물싸움을 하며 물에 대한 무서움은 조금씩 사라졌다.
레프팅 중간에 미끄럼틀에서 놀았는데 마지막 코스에서는 나도 모르게 저절로 비명이 나왔다.
흙탕물에 온 몸이 쳐박히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멈추질않았다.
조별로 레이싱도 하고 타이타닉 놀이 및 미니 다이빙까지...
물을 많이 먹어서 고생을 좀 했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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