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나나 1 ~ 16

Ai Yazawa 글,그림 | 학산문화사 | 2001년 2월 ~ 2006년 12월 | 3,000원 ~ 3,500원

책소개

행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소녀가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나나'라고 하는 똑같은 이름의 두 소녀가 엮어나가는 그들만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후기

영화 '나나'를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원작인 만화를 보고싶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화책은 대여점에서 빌려서 본다.
그러나 나는 서점에서 사서 본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만화책을 많이 읽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거나 관심있어 하는 것만 읽는다.
그리고 읽고 또 읽고 틈틈히 순서에 관계없이 꺼내 읽으며 혼자서 행복해 한다.
'나나'의 경우 1권부터 15권을 한꺼번에 구입했다.
그리고 차례대로 읽어나가며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그리고 16권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역시나 이번에도 흥미진진하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영화 '러브레터'의 후지이 이츠키처럼 운명의 상대?
아니면 나나와 하치처럼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사이?
아, 또 얼마나 기다려야 17권이 나올까?

Posted by Du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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