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꼬롬씨...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움직여서 그런 것인지, 내 손이 흔들린 것인지, 촛점이 맞지 않았다.

양 귀를 손으로 막고 고개를 흔들어대던 동호.

카메라에 담긴 모습에서 뭉크의 '절규'를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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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u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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