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에서 찍은 연꽃과는 달리 화려한 모습이다.
그래서 처음엔 안압지의 연꽃 사진이 맘에 안들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달라도 두 곳의 연꽃은 각각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크면 어떻고, 작으면 어떠하리.
맑고 향기로우면 그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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